처음으로 소아낮병동 6기 친구들과 다같이 토끼와 자라 뮤지컬을 보러 갔어요.
공연시작과 함께 불이꺼지면서 어두움이 무서워 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깔깔대며 웃는 웃음소리와 박수가 이어졌어요.
공연이 끝난후 우리 친구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고, 뮤지컬이 재미있었는지 "다음에 또 보러와요~ "라고 말을 해주어서 엄마들과 저는 무척 행복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의 소극장관람을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NC 백화점과 소극장 팀장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