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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결핍으로 인한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의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만성적 혈관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당뇨병은 병의 원인이나 자연경과, 치료에 대한 반응에 있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에 의한 질병 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경우는 당뇨병교육을 통해서 철저한 자기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 즉 type I, type II 당뇨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구분
Type I 당뇨병 Type II 당뇨병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IDDM)이라고도 하며, 어릴 때 발병하는 당뇨병을 말합니다. Type I 당뇨병에서는 췌장이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는 생존을 위해 인슐린을 외부로부터 공급 받아야만 합니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NIDDM)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type II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만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췌장이 만드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포도당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인슐린을 늦게 분비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 어떤 Type II 당뇨병에서는 체내 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 환자들의 간은 혈당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당을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Type II 당뇨병은 40대 이후에 주로 발병하며 성인형 당뇨병이라고도 합니다. 대다수의 Type II 당뇨병은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고, 이 역시 유전적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단

소변에서 당을 검사하는 요당 검사는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된 환자가 당의 조절 유무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의미가 있을 뿐 당뇨병의 확진에는 혈당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당뇨병의 진단에는 흔히 공복혈장포도당검사가 사용되며 아침 공복에 측정됩니다(적어도 8시간 공복 후). 이 검사에서 정상적인 혈당수치는 110mg/dl 이하입니다.

공복혈당수치가 다른 날 두번 시행했을 때 모두 126mg/dl가 넘으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임의 혈당검사도 당뇨를 진단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임의 혈당검사는 당뇨의 증상이 있을 때(식욕증가나 물이 만이 먹힐 때) 시행하는데, 이 때 수치가 200이상이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는 공복혈당검사나 당부하검사(경구혈당 내성검사)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구 당부하검사는 밤새 굶은(8-16시간) 후에 시행됩니다. 이 검사에서는 우선 공복혈당치를 측정하고 나서 75gm(임산부는 100gm)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30분, 60분, 90분, 120분 후에 혈당을 검사하게 됩니다. 이 검사에서 정상인은 포도당 섭취 후 혈당치가 올라갔다가 곧 내려오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은 정상보다 높게 혈당수치가 올라가며 금방 내려오지 않습니다. 검사 결과 정상과 당뇨병 사이의 혈당치를 보이는 것을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내당능장애가 당뇨병은 아니지만 이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당뇨병의 위험군에 속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당뇨 치료의 중요한 목표는 저혈당을 초래하지 않고 혈당을 정성으로 유지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type I 당뇨병은 인슐린, 운동, 식이요법이 치료의 중심입니다. type II 당뇨병에서는 먼저 체중조절, 식이요법, 운동으로 치료를 시도합니다. 이것으로 혈당조절이 안되면 경구 혈당강하제를 사용하게 되고,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으면 인슐린 투여가 고려됩니다.

당뇨 합병증의 예방

여러 연구에 의하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type I 당뇨병 환자의 신장, 신경, 망막 등의 합병증을 줄이고 대혈관의 합병증의 발생과 악화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란 공복혈당을 70-120mg/dl로, 식후혈당도 18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당한 조절을 위해 type I 당뇨환자는 적어도 하루에 4번은 혈당치를 검사하고 3번 이상 인슐린을 맞아야 합니다. type II 당뇨병환자에서도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눈이나 신장, 신경, 혈관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거나 예방하는데 분명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은 만성질환 중 하나이고 성인병의 원인이며, 이를 관리하지 않았을 때 치명적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혈압을 빨리 진단하고 관리하는 문제는 시급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자신이 고혈압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들이 언제 닥칠 수 있기 때문으로, 한마디로 시한폭탄을 몸에 달고 살아가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진단

나이가 들면서 심박출량이 많아지고 혈관벽이 점차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가서 우리나라 성인들에서는 대략 5명 중 1명 이상에서 고혈압이 발생합니다. 최소 두 번 이상 재어서 평균 140 / 90 이상(높은 쪽 기준)이 될 때를 고혈압이라 합니다. 120~139 / 80~89 사이는 고혈압 전단계이므로 자주 재어 보면서 고혈압이 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올라가서 160 / 100 mmHg인 경우는 2단계 고혈압입니다. 고령자에서는 수축기혈압만 올라가는 일이 흔합니다.

고혈압의 증상

혈압은 유동적이고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유전성이 있거나 비만, 흡연자,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고혈압의 합병증상

고혈압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 발작과 뇌졸중의 위험성이 더 높으며 심장, 혈관, 신장, 뇌의 즉정 질병들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또한 높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면 이런한 위험한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의 치료

고혈압은 약물로써 낫는 병이라는 개념보다는 생활 습관의 개선, 음식 조절 과 함께 적절한 약물 투여 방법으로 병을 조절한다는 개념이 강한 병입니다. 고혈압은 관리만 잘 해주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복약을 거르지 않고 충실히 하면 안정된 혈압을 가지고 다른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관리

고혈압관리방법
과음제한 과음은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심박출량과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중풍의 직접적인 유발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술 종류에 맞는 잔으로 2잔 이하로 줄입니다.
저지방식 콜레스테롤치를 정기적으로검사하고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삼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합시다.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소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루 3 0분 이상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로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합시다.
금 연 흡연은 교감신경계를 항진시키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악화시키므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하여 담배는 절대로 피워서는안됩니다.
스트레스 제거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시켜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즐거운 생활로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생활 양식까지도 바꾸어 봅시다.
정상 체중 유지 운동과 함께 칼로리를 제한하며 체중을 조절하여 정상체중을유지하십시오. 복부 비만은 특히 나쁩니다.
혈압 측정 정상인도 일년에 한번 이상 혈압을 측정하십시오. 한번이라도혈압이 오른 적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자주 재어보십시오.
약물치료는 의사의 지시대로! 많은 종류의 혈압강하제는 그 작용 기전이 다르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 용해야 합니다. 어떤 강압제는 고혈압 환자에게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갑자가 혈압을 낮추는것도 위험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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